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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30   Let's go, 파우 춘솔 [8]

Let's go, 파우 춘솔

20인제 야후 판타지NBA - MBA (엠바다 Basketball Association) 
드래프트 10픽이었던 우리팀 Pau Choonsol 프리뷰!!


PG Luke Ridnour - Seattle SuperSonics Nate Robinson - New York Knicks

루크 리드나워, 네이트 로빈슨

원래 3라운드에 마이크 비비를 뽑았었는데..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비비 2달 아웃 뉴우스..OTL
눈물을 머금고, 비비+찰리V - 루크어린이+드션 스티븐슨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번 프리시즌 킹스와의 경기에서 예술가의 팔꿈치에 맞아 코뼈가 부러진 루크 어린이..립처럼 마스크를 쓰는데, 잘 맞지않아 다시 제작했다고 한다. 완벽한 컨디션이 올라오기 전까지 감독 칼레시모는 얼 왓슨을 스타팅으로 내세운다니, 어여 마스크에 적응하기만을 바랄 뿐.

썸머리그 MVP에 프리시즌 맹활약으로 드랩 때 뽑았다가, 드랍했다가, 주웠다가, 드랍했다가, 다시 주운 네이트. 문제는 출전시간이다. 마버리와 크로포드가 아무리 컨디션 죽을 써도, 둘 다 30분 이상은 너끈히 뛰어줄 녀석들이니, 네이트가 PG, SG 모두 백업한다손 치더라도 지난 시즌 대비 비약적인 발전은 쉽지가 않을 것이다.

Grade : C


SG Tracy McGrady - Houston Rockets Morris Peterson - New Orleans Hornets DeShawn Stevenson - Washington Wizards Rashad McCants - Minnesota Timberwolves

티맥, 모핏, 드션 스티븐슨, 라샤드 맥칸츠

공격 지향적인 새 감독 아델만 체제에서 가장 빛을 볼 선수 중 한 명이 바로 티맥이다. 평균 스탯과 실력은 1라운드 감이지만, 2라운드에서조차 인기가 없는 이유는 바로 고질적인 등 부상. 특히나, 지난 시즌엔 시즌 전부터 등부상이 도져, 제대로 캠프와 프리시즌을 치루지 못했던 전과도 있다. 올시즌은 다행히 현재까진 쾌조의 컨디션이지만, 정규시즌에 이리저리 험한 파울에 언제 도질지 모를 등부상은 득점과 어시스트 등에서 팀에 핵심적인 선수라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오프시즌 드디어 FA가 되어 시장에 나온 모핏. 예전부터 끊임없이 러브콜을 보내던 호넷츠와 유타 재즈 사이에서 서로 데려가려고 인기 폭주하던 게 엊그제이건만, 프리시즌에서 모핏의 활약상은 과연 금덩어리 FA가 맞나 싶다. 30%대의 야투율은 호넷츠가 기대하던 모습이 아닌데 말이다. 그렇지만, 팀이 원하던 선수였고, 본인도 홀가분해졌으니, 지난 시즌과 프리시즌보다는 나은 활약이 기대된다. 아니, 기대해본다..OTL..

트레이드로 새로 가세한 드션 스티븐슨. 꽤나 좋은 야투율과 득점, 어시스트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발전된 모습을 보일지 아닐지는 상당히 물음표이다. 더군다나 루키 닉 영이라는 아트덩커의 존재는 참 찝찝하지 않을 수 없다. 다만, 안심이라면 워싱턴 내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수로 평가받는 점이다. 그렇지만, 스티븐슨의 수비력은 스탯으로 환산할 수 없다. OTL..

호시탐탐 어디 좋은 FA없나 매의 눈빛을 쏘아붙이고 있을때, 레이더에 포착된 맥칸츠. 리키 데이비스의 트레이드, 랜디 포이의 불안한 무릎, 제럴드 그린의 프리시즌 삽질이 겹치며, 드디어 최상의 기회를 잡았다. 그렇지만 많은 경쟁자와 맥칸츠 역시 부상에서 복귀하는 신세에서 로또라 할 수 있다.

Grade : A


SF Marvin Williams - Atlanta Hawks

마빈 박사

원래 SF 포지션은 팀의 핵심이었다. 트레이드로 건너간 코리 매게티, 페야 스토야코비치와 더불어 티맥, 모핏 역시 SF 슬롯에 넣을 수 있었기 때문. 그렇지만 부족한 센터와 포인트가드 수혈을 위해 다 팔려갔고, 이제 마빈 박사만이 남았다고 할 수 있다. 포텐셜 덩어리라고 할 수 있는 마빈. 지난 시즌엔 손이 부러져 캠프와 프리시즌에 참가하지 못했고, 그 여파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렇지만 시즌이 흘러갈수록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번 프리시즌엔 당당히 팀내 리딩 스코러의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치를 높여놨다. 관건은 공격루트가 비슷한 조쉬 스미스, 조쉬 칠드레스 등의 선수가 팀내에 많다는 점이다. 그래도 딱히 부상만 없다면, 30분 이상의 출장시간과 15득점 이상의 평균 득점은 쉬이 기대해봄직 하다.

Grade : A-


PF Tyrus Thomas - Chicago Bulls Jason Maxiell - Detroit Pistons

타이러스 토마스, 제이슨 멕시엘

트레이드와 FA로 영입된 토마스와 멕시엘. 개인적으로 튼실한 몸뚱아리에, 골밑에서 강인한 파이터 타입의 PF를 원하는 내 취향에 100% 부합하는 선수들이다. 문제는 두 분 다 확실한 출장시간을 보장받지 못한다는 점. 토마스는 불스의 취약점인 골밑 득점력때문에 베테랑 조 스미스와 루키 애론 그레이 등에게 상당 부분 위협을 받고 있으며, 멕시엘 역시 안토니오 맥다이스와 라쉬드 월러스의 백업으로 시즌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궤도에 올라선 후, 30분 이상의 출장시간, 10개에 육박하는 리바운드와 2개 언저리의 블락을 이들에게 기대하는 건 무리일까?

Grade : B-


C Pau Gasol - Memphis Grizzlies Andrew Bogut - Milwaukee Bucks Eddy Curry - New York Knicks

파우 가솔, 앤드류 보것, 에디 커리

팀의 모든 것, 파우 가솔. 팀명도 오죽 파우 춘솔이겠는가! 많은 발전이 기대되는 다르코 밀라칙의 가세는 외로히 곰팅이들의 골밑을 사수하던 가솔에게 많은 힘이 될 것이다. 또, 국대 콤비 후안 카를로스 나바로의 가세 역시 모두 가솔을 위한 무브. 멤피스에서의 올시즌 입지와 기대치는 입단 후 최고라 할 수 있다. 약간의 문제점은 프리시즌에 삐끗한 발목. 개막전 출전은 문제없다지만, 사소한 부상 하나 하나에도 가슴이 철렁한게 사실이다. 가솔이 또 부상으로 여럿 울린 전과도 있기에..-_-+

많은 기대를 하며 뽑은 코리 매게티와 페야를 넘길 수 있었던 건 바로 앤드류 보것때문. 건강한 찰리V와 Made in China 2천원의 가세 그리고 이제 3년차라는 점은 모두 희망적인 요소이다. 블락 능력이 아쉬운 선수지만, 센터 부분 최상위권의 어시스트 능력이 그걸 만회해준다. 부상만 당하지 마라..엇! 벌써 손목을 다쳤다구?! OTL..

애증의 에디 커리. 개인적으로 닉스의 트윈 타워, 커리와 랜돌프는 매우 싫어하는 선수들이다. 그렇지만 판타지NBA 세계에서 취향을 논하는 건 어불성설. 지난 시즌 전경기 출장에 50%가 넘는 야투율에 기록해준 19.9라는 평균 득점은 어딘가 모르게 판타지 GM들을 은근히 흐뭇하게 하는 요소가 아닐까 싶다. 문제는 골밑 득점력이 탁월한 랜돌프의 가세와 꽤 심하게 다친 오른쪽 어깨이다. 랜돌프가 왼손잡이에 해마다 점퍼 비중을 높여가는 점에서 그나마 궁합을 찾을 수 있는데, 이 점은 시즌이 진행되야 확인할 수 있는 문제점이고, 아이버슨과 같은 보호대를 장착한 오른쪽 어깨가 더 신경쓰이는 부분이다. -_-;;

Grade : A-


내일이면 이제 휴스턴과 LA 레이커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NBA도 새 시즌이 시작된다. 춘솔팀은 결국 모핏, 맥칸츠가 대박이 나야 뭔가 해볼만하지 않나 싶다. 트레이드로 취약 포지션인 포인트가드를 강화할 수도 있는 노릇이고, 두분 다 멀티 포지션이라서 데리고 간다손 치더라도 로스터 운용에 꽤나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지난 3년간 단 2,3경기 결장에 그칠만큼 가장 튼튼했던 비비가 아웃될 정도로 NBA에서 부상은 하늘이 점지해준다 할 수 있다. 대박이 나지 않아도 좋으니, 부상만 없어라..제발..+_+



by MLB춘 | 2007/10/30 16:41 | 궁시렁 궁시렁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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